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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지용선생의 작품 안내
정지용선생의 시, 산문의저작권은 정지용선생의 유족에게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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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옥류동玉流洞」 전문
골에 하늘이 따로 트이고,폭포 소리 하잔히 봄우뢰를 울다.날가지 겹겹이 모란꽃잎 포기이는 듯,자위 돌아 사폿 질ㅅ듯 위태로이 솟은 봉오리들.골이 속 속 접히어 들어 이내晴嵐가 새포롬 서그러거리는 숫도림.꽃가루 묻힌 양 날러올라 나래 떠는 해.보라빛 해ㅅ살이 폭지어 빗겨 걸치이매,기슭에 약초들의 소란한 호흡!들새도 날러들지 않고 신비가 한껏 저자 선 한낮.물도 젖여지지 않어 흰돌 우에 따로 구르고,닥어 스미는 향기에 길초마다 옷깃이 매워라귀또리도 흠식한 양옴짓 아니 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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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종수정일 : 2018.11.30